2024년 1회차 정기 기사 실기 시험을 치렀다.
나는 정보통신학과 출신으로 코딩은 c언어 및 파이썬은 전공과목을 수강하였기 때문에 어느정도 베이스가 있던 상태였다.
또한 운영체제론과 컴퓨터네트워크, 데이터통신 등 cs과목도 수강했었고 군대를 다녀 온 후 컴퓨터활용능력1급을 취득하면서 엑세스 부분의 sql 작성 및 db부분도 어느정도 공부를 했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좀 수월했다.
하지만 나는 그냥 무턱대고 박치기로 공부하기보다 좀 더 안정성 있게 공부하는걸 선호하기 때문에
유튜브를 통해 흥달쌤을 접했고 필기 및 실기 인강과 책을 구매했었다.
필기 공부 방법
필기는 다른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기출 박치기로 cbt사이트에서 기출을 돌리지만 나는 필기를 잘봐야 실기에도 도움되기 때문에 이러한 기출 돌리는 공부법을 사용하진 않고 이론부터 착실히 공부했다. (하지만 매우 급할 경우 기출을 돌리는걸 추천한다. 정보처리기사 필기는 기출에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충분히 합격선을 넘을 수 있을 것이다. 내 친구의 경우 필기를 하루에 4시간씩 자서 이틀만에 붙은 친구가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공부방식은 실기때 피똥을 쌀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실기에서는 이론은 많이 보는걸 추천한다. (실기는 이러한 방법이 절대 안통한다. ) 실제로 요즘 시험은 코딩이 어렵기 때문에 이론을 많이 맞아야 합격하기 쉽다고한다.
기출을 먼저 풀고 개념을 정리하고 오답을 하는 방향으로 하면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경우 신출이나 변형 문제는 맞추기 힘들 수가 있다. 나는 흥달쌤 필기 강의를 전부듣고 이론을 정리하고 밑줄긋고 형관펜 칠하며 공부를 해서 필기 준비는 한달 조금 넘었던 것 같다. 그 결과 시험은 평균 90점이 넘었었다.
실기 공부 방법
나는 파이썬 c언어는 베이스가 좀 있었어서 이 부분은 필기때부터 흥달쌤이 pdf로 올려준 프로그래밍 기출 부분(실기 + 필기 내용) 을 계속 뺑뺑이 돌렸다. pdf를 2개를 뽑아서 하나는 필기 흔적없이 다른 하나는 필기를 하며 원리를 파악하고 이해하기 쉽게 메모등을 해놨었다. 그래서 뺑뺑이 돌릴때 아무것도 안적힌 pdf로 문제를 풀었고 모르는 부분만 필기한 pdf를 보았다.
자바같은 경우 배운적이 없었어서 그냥 유튜브에서 자바강의를 2배속으로 듣고 필기하며 이해했다. 자바같은 경우엔 컴파일 해본 경험이 없다.
이론 부분은 해피캠퍼스에서 이론 용어 부분들 정리해논 파일이 있어서 그 파일을 외웠고 책에도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검색해서 정리하고 그랬다.
나는 흥달쌤 강의를 매우 추천한다. 우논시절통순기 우리 논던 시절에 먹었던 통통한 순대있잖아 기가막히지 않았어? 이러한 응집도 외우는 부분도 이렇게 외우기 쉽게 방법도 알려줘서 이런식으로 외우는 방식이 다른 자격증 공부할때 매우 도움이 컸던 것 같다. 아직도 흥달쌤의 목소리가 머리에서 떠나가질 않는다 ㅋㅋ...
혹시 정보처리기사 이론 부분 정리된 파일 필요한 분들은 다운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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